▲ 농림축산식품부 김영수 푸드테크정책과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지난 16일 나주 예정부지 현장 검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나주시는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푸드 업사이클링’ 분야에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3년간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란 농‧축산 및 식품 가공 부산물 등 ...
▲ 나주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상임위원회를 1개 늘리는 내용의 개편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4월 22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 모습(사진 정성균 기자) 제9대 나주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상임위원회 개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주시의회가 상임위원회 개편을 추진하는 이유는 민선 8기 집행부(나주시)가 출범한 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으나 의회의 상임위원회 기능이 나주시의 조직개편에 맞춰 적절하게 배분되지 않아 효율적인 집행부의 감시 및 견제가 이루어지지 못했...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올해부터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당초 선불식 충전카드에서 대상자 보유 농협카드에 포인트 지급방식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거동이 불편한 여성농업인 등이 매년 직접 은행을 방문하여 바우처카드를 발급받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카드 발급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4월 23일부터 대상자가 보유한 농협 신용·체크카드에 20만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다만, 기존에 농협 신용카드 등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여성농...
▲ 윤병태 나주시장이 영산강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있다(사진 정성균 기자) ▲ 영산강 정원 조성사업 계획도 (나주시 제공) 영산강의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나주시에 만들어진 57만여 평의 저류지가 시민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정원으로 조성된다. 나주시는 4월 22일 영산강 저류지에서 시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 현장 브리핑을 열고 영산강 정원 조성에 관한 청사진을 밝혔다. 나주시는 2022년 12월, 환경부 공모사업인 지역통합하천사업 대상에 선정되면서 치수사업 및 ...
▲ '2024 나주영산강축제' 박명성 감독이 인사말을 통해 '영산강의 대서사시를 펼쳐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사진 정성균 기자) 나주시가 대표축제인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오는 10월 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주시는 4월 22일 언론을 대상으로 시정현안 현장브리핑을 열고 영산강정원을 상설 축제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 조성 상황과 축제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이날 윤병태 나주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
감사원이 4월 16일 한전공대(현재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감사 결과 발표를 통해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나주시가 추진한 부영골프장 잔여부지 용도변경과 관련해서는 특혜 시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향후 나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용도변경의 타당성을 재검토 하는 등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도록 ‘주의’ 촉구했다. 지난 2022년 3월 2일, 457명의 청구인은 한전공대 개교와 관련하여 한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관련절차를 위반했다고...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헌혈 권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지만 헌혈자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감소와 함께 헌혈 장소 부족, 접근성 문제, 불편한 헌혈 환경 등은 적극적 헌혈 참여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는 수혈자 증가에 반해 헌혈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의 헌혈...
이재태 전남도의원(나주3,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16일 열린 제379회 임시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생활문화'란 지역주민이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하여 자발적이거나 일상적으로 참여하여 행하는 유형·무형의 문화예술 활동을 말하며, 주민 스스로 문화를 창작하며 향유하는 방식이 일반화되면서 생활문화 활동의 주체와 영역이 점점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개정안은 그동안 생활문화 활동에서 제외되었던 ‘전문 예술가’를 ...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마을 도로 지적공부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4월 16일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새마을 도로는 지난 1970년대 정부의 새마을 운동 일환으로 조성된 마을 안길과 농로로 당시 소유자가 기부하거나 주민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마련해 용지를 매입한 뒤 사용 중이지만, 아직 지적공부 정리(등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곳이 많아 법적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정부는 ‘새마을 운동’을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하면서 농촌지역의 ...
▲ 4월 7일 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열렸다(사진=나주시 제공)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한 천혜의 나주 영산강변에서 지난 주말 자전거 라이더들과 마라토너들의 열띤 레이스가 연이틀 펼쳐지며 지역에 활기를 더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6일 무등일보 주최·주관으로‘제13회 나주 영산강 자전거 투어’가7일엔‘제10회 나주 영산강 마라톤대회’가 뉴시스 광주전남본부 주최·주관으로 각각 열렸다. 자전거 투어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200여명이 참여했다.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출발해 빛가람대교,나주대교 거쳐 승촌보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