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주경찰서 제공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가 최근 관내 교통 사망사고 폭증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역민에 밀착하여 진행하고 있다. 나주경찰서 최판호 경감에 따르면 “교통 사망사고가 전년 동기 대비 8명(267%)이 증가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최근 나주시뿐만 아니라 전남도내 교통 사망사고가 폭증하는 추세”를 우려하며, “시민들이 심각한 상황에 경각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주 경찰이 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 나주시민 모두가 교통 사...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7월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나주시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의사소통 등의 문제로 의료기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외국인(다문화 가족)을 위한 진료센터 설치를 위해 도비 1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7월 10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나주시민과의 대화’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이 직접 건의한 외국인 진료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령화로 접어든 농촌과 에너지 국...
나주지역 일부 토석채취장(이하 토취장)이 허가기간 만료 후에도 토석을 불법적으로 반출하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의 엉터리 행정해석도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 일정 부분 원인제공을 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본지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나주시 소재 3개 토취장은 2022년 12월 31일자로 토석채취 허가기간이 만료되어 나주시에 연장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 나주시는 각각 올해 3월 6일 및 3월 9일자로 채취기간 연장을 허가했다. 문제는 그중 2개의 토취장에서 허가기간이 만료된 지난해 12월 말부터 새로...
▲ 마리아의 구원방주회가 7월 1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린 3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정성균 기자) ▲ 십자가의 길 행진 모습 (사진=마리아의 구원방주회 제공) 마리아의 구원방주회는 7월 1일 나주시 소재 성모성지에서 “나주 성모상 눈물 흘린 38주년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 순례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7월 5일까지 전남 지역 투어로 그 열기가 이어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
▲ 나주시 국동지구 도로공사 현장에 낙석방지 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않아 교통안전에 위협이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전남도가 시행하고 있는 나주시 국동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공사현장에 낙석방지 시설 등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고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남도는 지방도 801호선 중 문평면 국동리 일원을 지나는 이 구간에 급경사지가 있어 낙석 등 위험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 19일부터 시작된 이 공사는 ...
기독교 신자를 비롯한 목회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다아트 아카데미 운영위원회(원장 강성열)가 개최한 ‘2023 다아트 아카데미’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알고 실천하는 기독교인들이 갈수록 줄어듬에 따라 일부 비기독교인들에게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2021년부터 열기 시작한 이 아카데미는 현재 5회째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이 강좌는 매년 2회 열리고 있으며, 2023년 1학기 강좌는 지난 2월 27일에...
기상청은 오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하였다. 박중환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다소 많은 양의 비가 27일 내지 30일까지 이어질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에서는 장마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이병호 사장 주재로 전국 100여 곳의 지방 부서장 및 본사 부서장 등이 참석한 긴급 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올여름 평년 대비 많은 강우가 예상됨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국민의 생명과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민선8기‘제6차 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고13일 밝혔다. 연구소 내 치유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정례회는 도내22곳 지자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관계 공무원 등150여명이 참석해 시·군 간 현안 소통과 상호 교류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 인사말,윤병태 나주시장 환영사에 이어 기념품 전달,나주시 홍보영상 및 수범사례 발표,정책 건의 사항 의결 및 현안 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병...
영산강 바닷길을 통로로 홍어로 대표되는 남도 식(食)문화를 개척해왔던 두 지자체가‘홍어 세계화’에 출사표를 던졌다. 남도 대표 음식인 홍어 생산지 신안군과 삭힌 홍어,발효 식문화의 메카인 나주시가 손을 맞잡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12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홍어 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시군은 협약을 통해 홍어 식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 공유,지정문화재 추진 등 상호협력에 본격 착수한다. 홍...
▲ 전남도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최용선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을 초청해 강연을 실시했다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는 도내 여론에 부응하기 위해 광주 군공항 이전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공론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도는 8일 무안에 있는 전남개발공사 대강당에서 무안과, 남악 인근 주민 등 도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목포대학교에서 개최된 전문가 토론회, 전남사회단체연합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