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전남바이오센터 식품산업연구센터와 나주시농업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재단측 제공)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연윤열)와 (재)나주시농업농촌융복합산업진흥재단(이사장 윤병태)은 6월 7일 농식품산업발전 및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농식품산업 발전 및 농식품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상호 적극 교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산업 및 농촌융복...
박기환 작가가 빨치산으로 인한 마을 주민의 아픔을 다룬 소설 ‘쌍지폭포“를 출간했다. 이 소설은 국가 첩보원의 애달픈 인생사를 통해 한국 역사의 큰 분수령인 1948년 10⋅19여순항쟁을 종교소설로 승화시킨 작품이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을 넘어 상생과 평화, 해원으로 나아갈 민족문제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빨치산 희생자의 아들 치수는 대북특수임무 요원이 되어 국가를 위해 북파 임무를 수행했지만 국가 보안이라는 이유로 정부에 의해 쫓기는 몸이 된다. ...
▲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한국에너지공대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전의 출연금 축소 방침 철회를 요청했다(사진=민주당 제공) 최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전력의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축소 전면 철회’를 요구하며 한국전력을 항의방문하는 등 ‘강력대응’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이하 탄중위)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을 비롯하여 신정훈, 이병훈, 이용빈, 김경만 의원 등 소속 의원들은 6월 1일 한국에...
전라남도는 주택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 기간이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거용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주택임대차계약 변경 또는 해제하는 경우 포함)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토록 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지역 ‘주택임대차 신고제...
▲ 보성 성림정원 (윤제림)에서 6월 1일부터 7월 중순까지 수국축제가 열린다 (사진=전남도 제공) ▲ 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전남지역 민간정원과 사립수목원 곳곳에서 꽃 축제와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남 제2호 민간정원인 담양 죽화경에서는 6월 6일까지 ‘데이지 장미 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죽화경의 상징인 대나무 기둥에 기댄 덩굴장미가 만개해 데이지 등 다양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신정훈 위원장이 최근 제기된 전남도당의 1인 사당화 및 예산 갑질 등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적극적인 반박 및 해명에 나섰다. 지난 5월 21일 전남도당 김 모 사무처장은 SNS에 ‘전남도당의 1인 사당화를 막기 위한 충정’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도당 예산 운영방식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 등을 제시하면서 신 의원을 공개 비판한 바 있다. 그는 “최근 나주에서 신 위원장을 만났는데 저에게 크게 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5월 1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대 흔들기를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대(이하 한전공대)는 문재인 정부 시절 국가균형발전과 에너지 분야의 세계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여야 합의하에 특별법을 제정해 만들어진 대학”이라며 “개교한 지 불과 1년여 만에 정부와 여당이 한전공대 흔들기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치표적 감사에 이어 적자의 자구책 마련이라는 미명하에 한전공대에 대한 출연...
최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관련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하여 신정훈 의원이 “돈봉투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만일 검찰이) 제가 받았다고 생각되면 당장 내일 저부터 소환하길 바란다. 바로 출두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신 의원은 4월 22일 SNS 등에 밝힌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번 신 의원이 내놓은 입장문은 돈봉투 의혹 관련 대상자 명단에 본인의 이름이 오르는 등 불필요한 의혹이 확산되자 조기에 이를 차단하기위한 것으로 보인다. ...
▲ 나주 금성관이 왼쪽으로 기울고있어 관람객의 접근을 차단하는 통제선과 안내판이 설치되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 금성관 기둥이 왼쪽으로 기울어 옆 건물과 틈이 벌어지고 있다. 노랑 색 원 부분 참조 (사진=정성균 기자) 지난 2019년 10월 25일 보물 2037호로 지정된 바 있는 나주 금성관 건물이 왼쪽으로 기울어가고 있어 해체를 통한 보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성관은 조선 성종 6~7년(1475~1479년)사이에 나주목사 이유인이 세운 것이며, 임진왜란(1592년)때 의...
나주시가 민선 8기 ‘나주밥상 브랜드화’ 사업에 참여할 맛집 22곳을 1차 지정 발표했다. 맛집 지정 사업은 ‘다시 찾고 싶은 나주, 맛깔나게 즐거운 나주밥상’을 비전으로 한 먹거리 명소화 전략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역 맛집 100곳을 연차별로 확대 지정·육성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나주밥상 맛집은 지난 1월 공모에 이은 전체 신청업소에 대한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평가(음식 품질·서비스·위생시설관리 등)에 이어 3월 나주시맛집선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