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나주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농작물재해보험 할증제 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3월 12일 제3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적정하게 보전해 줌으로써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건의안은 극심한 기온 변화와 가뭄, 폭우 등의 이상기후에 대한 정부의 예방 대책 부재와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보험료 할증 적용 및 농작물 피...
▲ 손금주 예비후보 ▲ 신정훈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구 1차 경선에서 손금주, 신정훈 예비후보(가나다 순)가 결선진출자로 확정되었다. 민주당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3일 최종 결선진출자를 발표했다. 3인 경선으로 실시된 1차 경선에서는 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탈락하였으며,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되었다. 결선투표는 오는 3월 16일과 17일에 실시되며, 이르면 17일 최종 승자가 발표될 것으로 보...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7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금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최용선, 손금주 예비후보는 함께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22대 국회는 달라져야하고 민주당을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 폭정에 제대로 맞서야 한다”고 말하며, “민주당의 본산인 호남에서부터 과감한 인적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고 더 젊고 역동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나주 화순에서도 미래 지향적인 상상력을 갖춘 정치인들의 과감한 도전이 이뤄져야 한...
진보당은 지난 3월 5일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출 선거를 진행하여 3명의 후보자를 선출했다. 투표를 통해 선출된 상위 3명의 후보는 민주당, 진보당, 새정치연합, 시민사회연석회의가 함께 지난 3월 3일 출범한 야권 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겨 총선에 나설 예정이다. 그중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은 화순 출신으로서 진보당 22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 2위로 선출되었다. 전종덕 후보는 32년차 간호노동자로서 민주노동당 최연소 전남도의원을 지냈으며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한 바...
전라남도가 일조량 감소가 이어지며 농작물 추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에 일조량 감소도 농작물 재해 피해로 인정하고, 신속한 조사를 실시해줄 것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현재 일조량 감소에 따른 지원 여부는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피해가 인정돼야 복구비 지원 및 신속한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멜론 주산지인 나주와 경남 진주지역 일조량을 비교한 결과, 나주는 16%(12월 23%), ...
▲ 구충곤 예비후보 (전 화순군수) ▲ 손금주 예비후보 (전 국회의원) ▲ 신정훈 예비후보 (현 국회의원) 지난 2월 29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가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미루어왔던 전남지역 일부 선거구에 대한 경선 후보자가 속속 발표되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가 펼쳐지게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1일 9차 후보자 심사결과 발표를 통해 나주시와 화순군 지역구의 경선 후보자를 구충곤, 손금주, 신정훈 예비후보(가나다 순)로 결정 발표했다. 3파전으로 펼...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전라남도 중ㆍ서부권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26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4월 10일 총선에 적용될 전남지역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농어촌 소멸 가속화와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즉각 철회를 호소했다. 의원들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가 제출한 전남지역 선거구 획정안은 획정 기준과 원칙을 역행하여 공정성과 합리성을 상실한 안”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특히 “전남 총 인구 181만 6,700명을 기준으로 동부권(5개 지자체)은 75만 7,000명,...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최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로부터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을 수여받았다. ‘2050탄소중립 의정대상’은 탄소중립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확대에 노력한 대상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호진 도의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전남형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방안 마련과 국산 목재를 활용한 공공건축물 확대 등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로드맵 실현을 위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경선 중립 지침을 안내하였다가 취소했다 (사진=밴드에서 캡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이 총선 예비후보자에 대한 선출직 공직자의 경선 중립지침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오락가락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민주당 중앙당은 2월 1일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총선 예비후보자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등 경선 중립 준수 지침을 안내했다. 민주당 당내 윤리규범 제8조(공정한 직무 수행)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