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 그대, 어디서 무얼 하며 살았는가? 이만하면 족하다 하려는가? 그러지 말고 이제, 온전히 마음 가는 대로 살아 보게. 내일이면 늦을지 모르네. 나는 한 가지 실험을 하려고 한다. 삶에서 군더더기를 모두 걷어내고 알짜만 남겨, 주어진 시간들이 스스로 빛을 뿜어내게 하고 싶다. 적게 소유하고 풍족하게 사는 것, 그것이 내가 하려고 하는 실험이다. 나는 늘 잡다한 물건들과 일에 둘러싸여 있었고 그것이 당연하게 여겨졌다. 어느 하나...
‘사회’라는 자동차에 비유해보면 ‘인권’은 ‘바퀴’이다. 바퀴인 ‘인권’이 있어야 자동차가 갈 수 있다. 요즘 방송과 신문 뉴스에서 ‘인권’이라는 말이 자주 나온다. 자주 나온다는 말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먼저 인권은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를 말한다. 그래서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는 것이다. 인권이 보장되어야만 우리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요즘 환경오염이 심각하다. 그래서 그런지 이를 느낀 어느 학교 측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학생들에게 제시했다. 그 방법은 바로 ‘기후행동1.5도 챌린지’ 이다. 먼저 ‘기후행동 1.5도 챌린지’는 환경오염이 심각한 상황에서 작지만 지구를 지키는 큰 실천을 하는 것이다. 지구를 지키는 큰 실천에는 분리수거 등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자신의 실력도 알 수 있는 ox퀴즈가 있다. ox퀴즈 문제에는 올바른 분리수거를 하는 방법 등이 나와있다. 이 문제를 풀면서 내가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잘하나? 등 자...
얼마 전 고흥군 해창만의 물고기들이 집단으로 떼죽음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원인은 해창만의 태양광사업 때문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철새 도래지인 해창만에 새들이 날아와 앉을 곳이 없자 태양광 패널에 앉아 일을 보게 되고, 태양광업체에서 이 새똥을 세척하는 바람에 물고기들이 집단 떼죽음을 당하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있다. 또한 일부 언론은 세척 과정에서 사용한 세제가 물고기 폐사의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보도하고 있다 해창만 태양광 선로 지중화 문제로 포두면 일대(백수마을)의 모든 주민...
고흥세곡교회 김종옥 목사 “사흘 붉은 꽃이 없다“는 말이 의미하고 있는 것처럼 ‘절대 권력’은 없다. 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오게 되는 것이 세상의 이치다. 이승만 정권도 여순 민중항쟁, 4⋅19학생 혁명으로 뒤집혀 졌고, 박정희 정권은 5⋅16 군사 구테타로 인하여 뒤집혀 졌으며, 전두환 정권은 1980년 5⋅18 광주 민중항쟁으로 뒤집혀 졌다. 노태우 정권은 1987년 6⋅10항쟁으로 뒤집히고, 박근혜 정권도 촛불혁명...
▲K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남 동부지역 총무 김종옥 대한민국 정부 수립 초창기 이승만과 박헌영의 양쪽 진영으로 나누어진 상황에서 미국은 미 군정의 수하에 둘 인물인 이승만 정부를 암암리에 지원하면서 남측 단독정부 수립을 추진하게 된다. 그 후 제주도를 초토화하고 제주도민 30만 명을 모두 죽여서라도 제주도를 교두보로 삼고자 하는 미 제국주의의 음모가 싹트기 시작했다. 이승만 정부는 큰 방해거리가 되고 있었던 제주도를 완전 초토화하도록 명했고, 이에 제주도민은 희생양이 된다...
NCC(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남 동부지역 총무 김종옥 여순민중항쟁은 국가폭력에 항거한 거룩한 투쟁이다. 우리 근현대사 중 민중들을 희생양으로 삼은 국가 폭력 사건 중의 하나가 '제주 4⋅3항쟁과 여순민중항쟁'이다. 이 사건은 “제주 도민을 학살하라”는 명령에 여수 14연대가 “동포를 학살할 수 없다”고 봉기하였던 사건이다. 권위주의 정부시절에서는 빨갱이들의 소행인 ‘반란사건’으로 규정하였던 사건이다. 통한의 73년 세월 동안 ‘빨갱이들의 반란사건’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왜 일어났는가? 왜 전라도 지역...
그대 생각 시인 주병도 그대를 생각함은 새털 같은 날들의 전부이겠으나 가끔 그대를 생각하면 후두둑 떨어지는 빗속을 헤매고 있는 것 같아 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건 그대 손수건을 새것으로 건네는 것뿐. 그대와 나는 가진 것 없어도 불꽃처럼 일어나는 사랑이었으면 좋겠네. 그대를 생각함은 이제 막 어둠이 지나고 동트는 새벽을 여는 아직 어린 빛이지만은........
거제시 기성초등학교4학년 김다율 경상남도에는 전라남도와는 또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다.직접 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경남의 매력을 알아보자 먼저 경상남도의 상징물 중 심벌마크, 캐릭터, 그 외 상징물을 알아보자 심벌마크의 색과 그 의미를 알아보자. 색깔은 빨강,초록,노랑,파랑,하얀색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빨강색은 국가와 지역을 사랑하는 경남인의 정열적인 기상을 나타내고 있고, 자연과산업이 조화를 이룬 환경을 나타낸다 그리고 노랑색은 삶의 터전으로서의 풍요로운 대지를 나타내고 있으며,파랑색은 낙...
사월에 내리는 눈 시인 주병도 사월에 내리는 눈은 밥처럼 따스하다! 사람들은 풍년 들겠다 하고 순한 짐승이 밥냄새에 코를 벌렁거리며 마을로 내려올 것 같아 사월에 내리는 눈은 가난한 마을에 펑펑 내려 흰 쌀이 되고 차가운 시간과 결별하는 마지막 땔감처럼 온기가 된다 오 이제야 첫날이 시작되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