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MCS, 나주지역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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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MCS, 나주지역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스마트 돌봄 플러그 대상 지역 주민 우선 시행
-금천, 노안 지역 주민 대상 잡초 제거, 가전제품 제공

 

(변환)한전MCS 봉사활동 사진.png

 

 

한전MCS(사장 정성진)는 8월 22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나주시 금천면과 노안면의 지역주민을 위해 자사 직원들을 사회봉사단으로 꾸리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TV, 전자레인지 등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 플러그에 연결해 IoT(사물인터넷) 기술로 전력량이나 조도를 감지, 일정 기간(24~50시간) 변화가 없으면 기관 담당자에게 위험 신호 전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서비스다. 

 

한전MCS는 지난 5월, 나주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지역주민 117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역시 스마트 돌봄 플러그 대상자 중,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우선 선정하여 시행한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나주시 마을의 돌봄 플러그 서비스 대상인 지역주민 자택을 방문하여 도배, 장판, 페인트·니스 작업, 전기설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사업이 전력서비스인 한전MCS의 업무적 특성을 활용하여 전기설비 작업이 가능한 직원들을 사회봉사단으로 꾸리고 LED등 교체 작업, 전열설비(벽부형 콘센트 설치) 등을 통해 효율적 전력사용·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잡초 제거, 마당 청소 및 정리를 시행하고 생필품(쌀, 라면, 화장지)과 기본 가구 및 가전제품(매트리스, 옷장, 서랍장, 냉장고 등)을 제공했다.

   

정성진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업무협약을 맺은 나주시 마을에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뜻깊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 겨울철 맞이 김장 김치 담그기 등을 계획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가 완전히 해소될때까지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MCS는 지난 1973년 한국전력공사가 검침 용역 업무를 처음 개시하면서 각기 다른 6개의 민간 검침 회사에서 검침 용역 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후 2018년 자회사 설립 합의를 거쳐 2019년 한국전력의 100% 출자회사로 설립돼, 전국 196개 사업소 4천여 명의 현장인력을 통해 고객 최접점 전력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전력산업 시장에 최고의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기능 에너지 현장인력 서비스’를 ‘P-PaaS(People Platform as a Service)’라는 혁신모델로 브랜드화하여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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