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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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제2회 청소년 의회교실’ 성황리에 마쳐

‘토론in나주’ 초등학생들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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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의회가 제2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사진=나주시의회 제공)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9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제2회 나주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빛가람초, 라온초 등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6명과 부모들이 나주시의회를 방문하여 청사 탐방, 의회 알아보기, 의회 의사결정 전 과정인 안건심의와 표결 등을 체험했다.

 

또한, 본인들이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3분 발언’을 하는 등 의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하여 의장으로 선출된 빛누리 초등학교 6학년 김율지 학생은 “교실에서 수업 받는 것보다 직접 해보니 더 재밌고 쉽게 이해가 된다. 나주시를 위해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자리가 계속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주시의회는 지속해서 본회의 방청, 청소년 의회 교실 등을 열어 관내 학생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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