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의회, 윤석열 정권의 강성희 국회의원 폭력제압 규탄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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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 윤석열 정권의 강성희 국회의원 폭력제압 규탄 결의안 채택

황광민 의원 대표발의… “정부는 폭력행위에 대해 공개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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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6일 제257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강성희 국회의원 폭력제압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통령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국정 기조 전환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을 폭력으로 제압한 것 ▲억지 변명으로 일관하며 거짓으로 사태를 수습하려 한 것을 규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광민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하는 국회의원은 국정 기조 전환을 대통령에게 절박하게 요구했고, 대통령은 폭력으로 입을 막고 사지를 속박하여 내쫓는 것으로 대답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막는 것으로 부족해서 입까지 틀어막으며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고 비판하며 “정부는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행위에 공개사과 하고 대통령실 경호처장을 파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각 정당 원내대표, 각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및 기초의회의장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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