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오는 2월 3일부터 24년 첫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부터 인기 가전제품이 할인 대상이다.

특히 소상공인 특별 추가 혜택이 눈길을 끈다.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누구나 제품별로 금액 추가 할인부터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적립 등 온라인 판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LG베스샵 매장에 방문한 소상공인 고객이 에어컨과 난방기를 교체하게 되면 구매 비용의 최대 40%를 지원해 준다.

이 소식을 접한 빛가람동 상인 안 모씨는 “온라인으로 사는 게 얼핏 싸 보이지만, 오프라인으로 매장에 방문해 보니 안심도 되고, 상세한 설명을 듣고 어디에, 어떻게 도움이 될 지 이해가 된다.”며, “안 그래도 힘든 소상공인들에게 효율이 좋고, 전기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추천 해 주는 데다가, 추가적인 할인이 된다니까 힘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가전 구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LG전자 구독상품을 찾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

실제 가전 구독을 이용하는 주부 전 모씨는 “6개월에서 1년, 약정된 시기에 포장해 놓으면, 수거해서 청소까지 해 주니 너무나 안심이 되고, 편하다”고 평가하며, “식기세척기를 아무리 잘 만들더라도 회전부이나 구동부에 끼이는 묵은 때나 바이러스가 염려되는데, 분해 조립을 해서 살균까지 해 주니까 새 제품을 쓰는 듯한 기분이다.”고 하며, “먼지가 많이 끼는 청소기나 스타일러도 구독으로 이번 기회에 바꾸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