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남평농협,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 수상

 

(변환)남평농협 상호금융대상 수상 사진.jpg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이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2023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부문 대그룹별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3월 14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종합업적평가를 비롯해 상호금융대상 등 3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의 경영 내실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신용사업 평가로서, 최우수상 20개소 등 총 129개 농축협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0여개 농협 중 신용사업 부문 37개 항목에 대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농협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평가항목은 재무상태를 비롯해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양성 등 항목으로 구성되며,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이다.

 

남평농협은 2013년 및 2019년 종합업적 전국 1위를 달성했고,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4회 연속 상호금융대상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1년과 2023년 등 총 6회의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 금융을 선도하는 ‘금융명가’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광섭 조합장은 “고금리, 저성장 등 여러 가지 국내외 악재로 인한 소비 부진과 경기둔화 국면에서 이뤄낸 이번 수상은 2,400여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성과”라며 “농협의 존재가치인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한 남평농협은 1,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변환)후원 및 기사제보 배너광고.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