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예비후보 경선 1위… “3선 고지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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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주•화순 신정훈 예비후보 경선 1위… “3선 고지 파란불”

 

신정훈 사진.jpg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선거구 국회의원 경선에서 신정훈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해 3선 고지에 파란불이 켜졌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경선결과를 발표하면서 “16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신정훈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대 총선에서부터 신정훈 의원과 세 번째 맞대결을 펼쳤던 손금주 예비후보는 이번 결선투표에서 탈락함에 따라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리턴매치에서 패하게 되었다.

 

당초 나주•화순 선거구는 구충곤 전 화순군수를 포함해 3명의 후보가 1차 경선에 참여했으나 구충곤 예비후보가 1차에서 탈락하고 신정훈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신 후보의 선전은 구충곤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을 통해 화순지역 유권자의 표심을 상당 부분 이끌어 낸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당내 경선에서는 단단한 조직력과 권리당원의 표심이 승패를 좌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4월 10일 실시되는 나주•화순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신정훈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김종운 후보, 진보당 안주영 후보가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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