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평읍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가 4일 남평초등학교 후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나주시 남평읍 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기선)와 자율방범대(대장 이점성)가 4월 4일 남평초등학교 후문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 대해 신호등을 잘 지키고 교통질서를 준수하여 사고 없는 지역을 만들기를 당부했다.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는 경찰과 지역 주민이 협력하여 지역 내 치안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교통안전을 비롯한 생활 속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순수 시민 봉사단체이다.

김기선 나주시 생활안전협의회 남평읍지회장은 “남평읍에 강변도시가 들어서면서 어린이들을 비롯한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교통안전이 더욱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작은 힘이라도 함께 모아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