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 당선… “힘 있는 3선 의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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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나주•화순 신정훈 후보 당선… “힘 있는 3선 의원 역할 기대”

2위 진보당 안주용 후보, 19,75% 득표율
3위 국민의힘 김종운 후보 9.17% 득표율

신정훈 사진.jpg

 

▲ 신정훈 당선인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에서 나주•화순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후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신 후보는 74,063표(71.06%)를 얻어 20,593표(19.75%)를 얻은 진보당 안주용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3선 도전에 성공했다.

 

국힘의힘 김종운 후보는 9,560표(9.17%)를 얻어 3위에 그쳤다.

 

신 후보의 지지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나주지역의 경우 45,241표(67.73%)를 얻은 반면, 화순지역의 경우 28,822표(77.01%)를 나타냄에 따라 득표율 기준 화순지역의 지지도가 나주지역에 비해 1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총선의 선거인 수는 총 154,071명이고, 나주시가 99,711명, 화순군은 54,360명이다.

 

이중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총 106,264명으로, 나주 68,092명, 화순 38,172명이다.

 

총 투표율은 68.9%이며, 나주 68.28%, 화순 70.22%로 나타났다.

   

한편, 공직선거법에 따라 15% 이상 득표율을 기록한 신정훈, 안주용 후보는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10% 이상 15% 미만 득표일 경우 50%를 보전 받게 됨에 따라 10% 미만의 득표율을 나타낸 김종운 후보는 선거비용을 보전받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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