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농협, 영농자재 무상 지원…“2,300여 조합원에게 2억 3천여 만 원 상당의 비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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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농협, 영농자재 무상 지원…“2,300여 조합원에게 2억 3천여 만 원 상당의 비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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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평농협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2억 3천만 여원 상당의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사진=남평농협 제공)

 

 

남평농협(조합장 신광섭)은 지난 4월 17일 2,300여 조합원에게 2억 3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남평농협은 조합원의 농업 생산비 절감과 나주시 대표 브랜드 쌀인 ‘왕건이 탐낸 쌀’ 원료곡인 청무벼 품질 개선을 위해 수도작 경작 조합원에게 최대 4,000평까지 완효성(슈퍼오래가) 비료를 무상 지원하였다.

 

또한 200평 이상 밭작물을 경작하는 조합원에게는 남평농협에서 생산되는 1등급 유기질 퇴비 10포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수도작 경작 조합원에게 지원된 ‘슈퍼오래가’ 비료는 이앙 시 측조 시비기를 통해 이앙과 시비가 동시에 가능하고 추가 시비 없이 고품질 쌀 생산이 가능하여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라 조합원의 집 창고까지 비료를 무료로 배달함으로써 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광섭 조합장은 “농협의 존재 이유는 오직 농민이라는 사명감으로 농가 소득 및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농협의 존재가치인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더욱 발돋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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