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효사랑요양병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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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나주효사랑요양병원,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받아

국내 의료기관 중 최초 인증 쾌거, 정부 4개 부처 합동 인증
김인형 상무이사 “노인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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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효사랑병원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고있다 (사진=병원 제공)

 

 

나주효사랑요양병원이 9월 18일  2021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 사업에서 인증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적자원 개발법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민간 고용 부문의 인적자원 개발에 대해 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민간기관의 인적자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기관의 인적자원관리와 개발에 대한 수준을 진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나주효사랑요양병원은  인적자원관리(HRM) 및 인적자원개발(HRD) 부문 16개 심사항목 및 37개 세부지표에 대해 약 3개월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받았으며, 국내 의료기관 중에서는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인증서(패) 수여, 대외 홍보 시 인증 로고 활용, 3년간 고용노동부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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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형 상임이사

 

나주효사랑요양병원 김인형 상임이사는 “이번 인증은 우리 병원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평가제도의 정립, 개인의 업적 및 역량 기반을 통한 승진, 개인의 자기개발 노력 유도 및 동기 부여 등 제반 노력이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전 직원 분야별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891-9번지에 소재한 나주효사랑요양병원은 정신과 병상 199개및 요양병원 병상 783개 등 총 982개 병상을 보유한 대형 병원이다. 


이 병원은 전문의를 포함한 24명의 의사가 가정의학과, 내과, 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한방 등 6개 진료과목을 통해 입원환자의 치유와 요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병동을 치매, 재활, 중증환자 등으로 분류해 운영하는 등 특화된 병원 운영을 하고 있으며, 치매인지, 정신과, 알코올 등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기 입원환자의 욕창 예방을 위한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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