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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촌활력 빈집 재생사업 추진… “내년 1월 10일 신청 마감”

기사입력 2023.12.15 16:01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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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가 지난 8월 준공한 왕곡면 마산마을 빈집 재생 1호점 전경(사진=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나주시농업회의소와 함께 2024년 농촌활력 빈집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지역의 빈집 방치에 따른 경관 훼손을 방지하고 귀농⋅귀촌인의 임시 주거공간을 마련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민선 8기 나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빈집 소유자와 5년간 주택 무상사용을 협약 체결한 마을 협의회 등 비영리사회단체이다.

     

    선정된 주택에 대해서는 개소당 4,000만 원의 리모델링비가 지원되며, 이 비용은 보일러 수리, 지붕, 창호, 부엌, 화장실 개량 등에 사용된다.

     

    수리된 빈집은 마을협의회 등 비영리단체에서 5년 동안 직접 운영하며, 귀농⋅귀촌 희망자의 임시 보금자리 및 생활인구 거주지로 활용된다.

     

    입주자는 보증금 100만 원과 월 임대료 15~20만 원(공과금 별도)을 마을협의회 통장으로 납부하면 된다.

     

    거주기간은 약정일로부터 2년이다.

     

    2024년 계획된 사업량은 3개소이며, 2024년 1월 10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계획서, 토지 및 부동산 사용 승낙서, 신청서 등을 지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다도면 방산마을과 세지면 성산마을에 빈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지난 8월 왕곡면 화정리 마산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빈집재생 1호점을 준공한 바 있다.

     

    관련문의는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061-339-7811,7813) 또는 나주시농업회의소(061-336-14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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