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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혁신도시 헤테로토피아 건설한다”

정부주도 산학연관 클러스터로 확대 역동성 배가
한전 마이스터고 설립ㆍ명품 전통원림정원 조성

기사입력 2024.01.16 14:19 온라인더뉴스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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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월 16일 “혁신도시를 21세기 융복합 헤테로토피아 시티로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우리는 혁신도시 15개 공공기관의 역동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면서 ▲산학연 클러스터 산학연관으로 확대 ▲한전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잔여 공기업 조기 지방 이전 이행 ▲호수공원 전통 명품 원림정원 조성 ▲K-Pop 공연장 건설 및 공연 문화예술 추동 등을 통해 “혁신도시에 역동성을 불어 넣어 나주 혁신도시를 전남 광주의 지역 성장 거점도시로 완성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는 “정책은 실현 가능해야 한다”며, “텅텅 비어있고, 민원과 변질 된 36만㎡의 산학연 클러스터는 참여구조가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와 기업문화에 맞지 않은데 산학연 클러스터를 정부가 참여하는 산학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프랑스의 소피아 앙띠 폴리스나, 스웨덴의 시스타 등의 혁신도시를 벤치마킹 해 우리나라의 R&D 중심의 혁신도시를 건설했는데, 유럽은 수많은 국가가 연접 해 있으나 우리나라는 4개국에 지나지 않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는 인구감소, 자원부족, 서울⋅경기 중심 1극 구조 등 유럽과는 판이하게 다르다”면서 “한국의 실정과 여건에 맞는 혁신도시 건설로 대전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 후보는 “산업전선에서 숙련인력이 부족한 한 것이 현실이다”며, “현장 중심의 인력개발, 새로운 기술체계에 즉각 투입 될 수 있는 지식과 장비를 갖춘 교육시스템, 기초가 탄탄해 장인정신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진 명품을 만들어 내는 신숙련 인력을 배출 해 낼 한전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혁신도시의 호수공원을 그 자체로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고품격 전통 원림정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창덕궁과 부용정, 경복궁 향원정, 경주의 월지, 남원의 광한루 원림, 소쇄원, 승선교, 고막원 석다리 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누정과 멋진 수경관을 가진 원림을 혁신도시 호수공원에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 했다.

     

    구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콘텐츠진흥원의 문화예술기능을 극대화 해 혁신도시를 K-Pop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K-Pop 공연장 및 공연문화를 정기화 해 문화예술 인구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정책은 실현돼야 한다”, “무릉도원과 유토피아는 실현되지 않는 이상향을 말 하는 것이고, 헤테로토피아는 이탈리아 미셀 푸코가 역설한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이상향을 말한다. 생활하고, 이용하고, 웃고 즐길 수 있는 헤테로토피아 혁신도시를 꼭 만들어 내겠다”고 역설 했다.

     

     

    그는 이어서 “생각을 전환하면 새로운 것을 볼 수 있다”며, “혁신도시 역동성은 뉴트랜드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반응하고 대응하면서 창조를 통해 새로운 질서와 표준을 우리가 창조하고, 선도하고, 추동해야 한다며 확 바꾸고 꽉 채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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