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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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김병주 예비후보의 ‘공천 불공정’ 주장… “사실 아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5월 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김병주 나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의 민주당 공천과정의 경선점수 조작 등 불공정 주장은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김 후보는 4월 3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강인규 후보에게는 15점 만점인 청렴도 부분에서 0.5점으로 깎아내리고, 이민준 후보는 탈당경력을 감점하지 않고 당 대표 포상에서 규정점수보다 추가점수를 부여하고 면접점수를 올리는 방식으로 (공천심사가) 이뤄졌다고 전해진다”며 전남도당 공심위 차원의 점수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5월 4일 익명의 인사와 통화한 내용의 일부를 편집한 녹취파일을 SNS 등에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로 제시했다. 이에 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김병주 후보가 주장하는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강인규, 윤병태에 이어 자신이 3위라는 것과 윤병태와 3~4%의 근소한 차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확인한 내용이라며 공개한 녹취파일도 전혀 근거가 희박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5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재차 주장하면서 “나주시장 예비후보자 경선결과를 공개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나주시장 공천자를 내지 말라, 신정훈 위원장은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이 같은 공천과정의 불공정 논란이 확산되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입장문을 발표해 “김 후보가 밝힌 3가지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날조된 허위사실로, 이는 민주당을 흠집 내 컷오프된 본인의 무소속 출마의 명분을 채우려는 구태정치의 전형이다“고 날을 세웠다. 또한 김 후보에 대해 ”이러한 날조 사실을 즉각 철회할 것과 사과와 반성을 촉구하며, 만일 이러한 허위사실과 날조된 주장을 지속한다면 도당 차원의 법적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밝힌 3가지 주장은 ▲본인이 적합도 조사에서 3위라는 것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위해 점수를 조작했다는 것 ▲ 중앙당 윤리감찰단이 나주시장 경선과 관련하여 감찰단을 내려보냈다는 것 등이다. 하지만 민주당 전남도당과 김병주 후보는 각각 이같은 주장과 해명에 대해 객관적인 자료나 증거를 내놓지 않고 있어 시민들의 불신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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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나주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농업의 공익적 기능 정당한 보상 필요”▲ 이상만 나주시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이상만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의원 예비후보(1-가)가 5월 4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사무실 개소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달려오는 정치인이 필요하다. 이상만 후보가 바로 그런 정치인이다, 이상만 후보는 가려운 등을 긁어주는 정치인이다“고 말했다. 이 상만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농민의 권익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4년동안 열심히 의정활동을 해왔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아 재도전에 나섰다“고 출마의 소감을 밝혔다. 특히 농업의 공익적 기능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보상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국농민회 총연맹 정책실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 농민의 일꾼을 자임해왔다. 현재 제8대 나주시의원으로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후보가 출마한 나주시 ‘라’ 선거구는 왕곡면, 반남면, 공산면, 동강면, 다시면, 문평면 등 6개 면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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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당, 나주시 " 가 선거구" 공천자 발표 "최문환, 김해원, 한형철"▲ 최문환 예비후보 ▲ 김해원 예비후보 ▲ 한형철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5월 4일 나주시 '가 선거구' 기초의원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예비후보는 최문환(1-가), 김해원(1-나), 한형철(1-다) 등 3명이다. 공천을 신청했던 5명의 후보 가운데 최라현 후보와 강영록 후보(현 시의원)는 탈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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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나주시장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민주당 경선은 불법으로 무효이다“▲ 김병주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밝히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로 출마해 컷오프에서 탈락한 바 있는 김병주 예비후보(이하 김 후보)가 ‘민주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5월 3일 빛가람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심사위원인 공천관리위원들은 엄격하게 시험 감독관으로서의 의무를 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행위 및 불법행위에 동조했다“며 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의 불공정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불법행위가 이뤄진 경선 대상자 선발 행위에 터 잡아 이뤄진 경선은 무효로 본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하여 ’공관위의 나주시장 예비후보자 심사결과를 공개하고, 점수 조작 여부를 확인하여 관련자가 있다면 즉각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나주시장 공천자를 내지 말고, 신정훈 위원장은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다른 무소속 후보들과의 연대 및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하여 “승리를 위해 필요하다면 민주당 공천 후보를 제외한 어떤 후보들과도 연대할 수 있다”며 “강인규 예비후보와의 연대 및 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한편 김병주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나주를 바로 세우고 미래로 가기 위한 2가지 대원칙과 8가지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우선 행정이 바로서야 한다. 소통과 공감을 통한 12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부합하고 재산권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나주시민제일주의’ 행정을 하겠다"면서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통한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시민과 기업에 봉사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주발전을 위한 8대 비전으로 △인구 15만의 미래형 창조도시 △관광객 천만 명이 즐겨 찾는 역사 · 문화 · 관광도시 △쾌적하고 Fun한 혁신도시 △마을이 있는 생명농업 도시 △친환경 에너지 도시 △작지만 강한 교육도시△다양성이 공존하는 복지도시 △청년 선호 일자리가 많은 풍요도시를 건설하겠다면서 구체적이고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했다. 특히 SRF문제 임기내 해결, 지구촌 고분정원(국가정원), 농민수당 100만원으로 인상, 창고형 대형할인매장 유치 등 특별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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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철 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 개소식 열어…“빛가람동을 전남권 성장 엔진으로”▲ 신상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 모습 (사진=정성균 기자) 나주SRF저지 공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상철 전남도의원 예비후보(이하 신 후보)가 5월 3일 빛가람동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출마 의지를 다졌다. 신 후보는 이번에 독립적으로 신설된 제3선거구(빛가람동)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그는 개소식 인사말에서 “SRF라는 시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에 대해서 이를 외면하고 있는 기성 정치꾼을 심판하기 위해 도의원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역사회의 주요 정치 기득권을 혁파하고, 시민 중심의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빛가람동을 지역 정치 변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빛가람동을 녹지와 어우러지는 교육 문화도시로 육성해 전남권의 새로운 성장 엔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후보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이주한 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광전노협) 의장 및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노조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나주SRF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광전노협 이진우 의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광전노협 차원에서 신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신 후보의 출마에 힘을 실어주었다. 신 후보가 제3선거구에 출마함에 따라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이재태 예비후보와 무소속 신상철 예비후보 간 격돌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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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예비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빛가람동 만들겠다”이재태 전남도의원 예비후보(나주시 제3선거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빛가람동을 만들기 위한 6개 공약을 발표해 빛가람 혁신도시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후보는 △아픈 아이 돌봄센터 △아이맘 택시 △장난감 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부모교육 △원도심-빛가람 직행 통학버스 운행 △방학기간 동안 안심도시락 제공 등 육아 돌봄 관련 6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픈 아이 돌봄센터는 부모를 대신해 아픈 아이와 병원 동행 및 병상 돌봄을 제공하고, 아이맘택시의 경우 다인승 승합차에 카시트를 설치해 일반가정은 물론 다자녀 가정까지 이용 가능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원도심-빛가람 직행 통학버스의 경우 당초 혁신도시 설립계획에 비해 부족한 학교 수에 대응해 통학 수단을 제공함으로서 학생들의 통학권과 교육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방학 기간에 아이들의 점심 식사를 시니어클럽에서 만든 ‘빛가람 할머니 도시락’을 제공해 돌봄 복지와 노인 일자리 사업까지 동시에 추진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재태 후보의 공약들은 구체이고 실행 가능성이 충분해 지역 유권자들에게 호평받고 있으며 이 후보의 정책통 이미지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재태의 진심캠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리즈별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하고 정책선거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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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남평교회,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36호’ 지정 기념예배 거행▲ 한국기독교 역사 사적지 36호 지정 기념예배 모습 (사진=정성균 기자) ▲ 한국기독교 역사 사적지 36호 지정서 전달후 기념사진 모습 (사진=정성균 기자) ▲총회 임원 등 관계자들이 현판식 제막식 전 기도하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122년의 역사를 품은 나주시 남평교회(담임목사 이경재)가 5월 2일 남평교회 예배당에서 한국기독교 역사 사적지 지정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합동측 (총회장 배광식 목사) 교단 산하 역사위원회는 ‘남평교회를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36호로 지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기념예배에는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함성익 총회 역사위원장 및 총회 역사위원회 임원들과 최태승 광주노회장 등 기독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남평교회가 합동 측 교단 소속 1만 2천여 교회 중 36번째 역사 사적지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 성경에 나오는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우리 나라와 한국 기독교계의 자랑이 되는 교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예배 후에는 사적지 지정식과 함께 현판 제막식 순서가 진행되었다. 전남 나주시 남평읍에 소재한 남평교회는 1900년 설립되었으며, 당시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된 한국 초창기 교회와는 달리 교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설립된 교회이다. 또한 남평교회는 한국 기독교 호남지역 선교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보기 드물게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전남을 비롯한 나주지역 최초의 교회이다. 일제 강점기 당시에는 신사참배 반대를 이유로 예배당이 강제로 폐쇄되는 아픔을 겪기도 한 남평교회는 1953년 신앙동지회가 한국복음주의협의회를 조직한 역사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남평교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공유주차장을 조성하여 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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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의원 나주 2선거구 ‘최명수 후보’ 공천 확정더불어민주당이 5월 2일, 이번 지방선거 중 전남도의원 나주 제2선거구 후보자에 대해 최명수 현 도의원을 공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2선거구는 최명수, 한영기, 홍철식 등 3명의 후보에 대해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했고, 그 결과 최명수 예비후보가 최종 결정된 것이다. 나주 제2선거구는 다시면, 세지면, 왕곡면, 반남면, 공산면, 동강면, 봉황면, 영강동, 이창동, 영산동, 문평면을 관할지역으로 정하고 있다. 최명수 후보는 나주시 왕곡면 출신으로 나주시청 기획예산실장 등 공직자로 근무하였으며, 현재 전남도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김호진, 제3선거구에 이재태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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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 나주시장 후보로 '윤병태' 확정 발표▲윤병태 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나주시장 후보 경선결과 윤병태 후보를 공천하기로 확정 발표했다. 앞서, 민주당 전남도당은 10명이 넘는 예비후보자에 대한 컷오프를 통해 윤병태, 이민준, 최용선 등 3명의 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압축했다. 이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대상 안심번호 50%를 통한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했다. 윤병태 예비후보는 여론조사결과 49.71%(가산점 포함)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최용선 후보로 31.37%를 얻었고, 3위는 이민준 후보로 28.68%를 얻었다. 윤병태 후보는 전남도 정무부지사 출신이며, 오랜 재정경제부 등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에산통’으로 알려져 있다. 윤 후보가 민주당 공천 후보로 확정됨에 따라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는 강인규 후보를 비롯한 무소속 후보들과 치열한 승부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강 후보 외에 김도연, 양승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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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수 전남도의원 예비후보 정책 공약 발표…“「남평 강변도시 시즌 2」 만들겠다”강백수 전남도의원 나주 제1선거구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자신의 출마 지역구가 속해있는 남평읍에 대해 ‘강변도시 시즌 2’ 완성을 통해 광주 등 대도시권의 배후 주거단지로 육성해 나주시의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남평읍에 조성된 강변도시는 3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 있고 광주 등 대도시에서 유입된 인구 등으로 인해 나주시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 또한 지석천 등 청정한 자연환경과 광주와 가까운 지리적 이점 및 대도시권 교통망 연결 등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베이버부머 세대의 은퇴 도시 및 도⋅농 복합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하지만 규모의 적정화가 이루어지지 못함에 따른 생활 인프라 부족 등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강변도시의 규모를 확대해 자족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강 후보는 ‘강변도시 시즌 2’를 완성해 남평강변도시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이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도심에 위치한 LG화학 나주공장에 대해 사업자 측과 협의를 통해 혁신산단으로 공장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산단을 에너지 중심 산업단지로 육성하고 여기에 LG솔루션, 삼성SDI 등 초일류기업을 유치하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현재 LG화학 나주공장 관내 이전 문제는 나주시의 5대 현안 해결과제로 제시되고 있어 해결방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그는 또한 ‘송월동, 삼도동, 토계동 등 원도심 지역에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여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 영산포 간 3각 개발축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지역에 실버타운을 조성하여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과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등 ‘원도심 도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주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나주시는 빛가람 혁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신도시와 원도심 간 균형적인 상생 발전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산포면과 금천면에 대한 공약도 잊지 않았다. 나주의 '남도 제일 상징문'을 건립하고, 금천면 일대에 10만평 규모의 시민광장 및 전망대를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내놨다. 또한 나주 목사고을 노인 장수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나주에서 빛가람동과 남평, 화순을 잇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영산강 관광자원화 개발 계획도 밝혔다. 그는 ‘승촌보에서 죽산보까지 영산강변을 따라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빛가람 혁신도시를 스마트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하는 복안을 제시했다. 한편, 강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로 출마를 준비해왔지만 꿈을 접고 민주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전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현재 세무법인 인경 대표 세무사를 비롯한 행정사, 공인중개사로 활약하고 있는 강 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했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나주 발전을 위해 정치적 도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