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8주년 기념행사’열기 뜨거워

국내 순례단 2000명, 해외 순례단 500여 명 참석
나주 성모성지,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23.07.06 16:44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변환)성모동산 사진1.jpg

     

    ▲ 마리아의 구원방주회가 7월 1일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린 3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정성균 기자)

     

    나주성모동산 사진2.jpg

     

    ▲ 십자가의 길 행진 모습 (사진=마리아의 구원방주회 제공)

     

    마리아의 구원방주회는 7월 1일 나주시 소재 성모성지에서 “나주 성모상 눈물 흘린 38주년 기념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 각국 순례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7월 5일까지 전남 지역 투어로 그 열기가 이어졌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반 만에 다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국내외 30여개 국가에서 온 성직자와 순례단이 나주 성모성지를 찾았다.

     

    국내 순례단 2000여명과 해외 순례단 500여명은 1일 기념일 행사에 참석했으며, 해외 순례자들은 지역 내 10여개 숙소에 최소 5일 동안 머무르며 지역 관광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순례일정 중 3일차에는 해외 순례단 약 350여명이 관광버스 10여대로 전남 여수 지역 투어를 했으며 지역에 머무르며 한복체험과 기타 다양한 체험을 했다.

     

    해마다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순례단이 기념일 행사 뿐만 아니라 나주를 시작으로 전남 지역 투어를 하고 한국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이러한 순례 행사는 나주 성모성지가 세계적 종교 성지일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차원에서 세계적인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각국에서 온 성직자와 순례단은 “21세기에 가장 주목할 만한 세계적 성지 나주, 다시 오고 싶은 한국 나주 ”라고 입을 모았다.

     

    순례자들의 특별한 체험과 은총에 관한 인터뷰 후기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유튜브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온라인더뉴스 후원 배너 광고.pn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