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나주시, 나주축제 하나로 묶어 추진한다… “영산강은 살아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최
마한축제, 시민의 날 행사, 나주밥상 요리경연대회 등 통합 개최

기사입력 2023.08.07 09:40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변환)마한축제 개막식 사진.jpg

     

    ▲ 2022년 나주 마한문화제 개막제 자료사진(사진=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올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한 축제 및 행사를 하나로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축제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로 했다.

     

    나주시가 구상하고 있는 축제는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라는 이름으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영산강둔치 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이 축제는 기존에 국립나주박물관 주변에서 열렸던 마한문화제 외에 시민의 날 행사, 도농상생페스티발, 요리경연대회 등을 통합하여 개최함으로써 축제 예산을 절감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추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지만, 마한, 고려, 조선, 근대 등 시대별 4개 주제관을 운영하는 한편, 문화예술공연, 전시회와 함께 나주밥상 요리경연대회, 농수산물 판촉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달 가을 축제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남정숙 축제 총괄 감독을 위촉한 바 있으며, 8월 중 축제 추진 부서별 실무자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에 관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오는 9월 중 축제 성공기원 시민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온라인더뉴스 후원 배너 광고.pn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