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국민의힘 전남도당, 전남도와 국립의대 유치 방안 논의

의대 신설 지역 제시도 없는 밀어붙이기 건의, 유치에 전혀 도움 안돼 -
전남을 집권하고 있는 민주당, 동·서 정쟁 멈추고 유치 지역 제시해야

기사입력 2023.10.19 07:52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사본 -보건복지부 간담회.png

     

    ▲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국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8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이하 전남도)과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의 요청으로 개최된 간담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맞춰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전남도의 전략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와 함께 국립의대 전남 유치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국립의대가 없어 지역 숙원사업으로 당·정 모두 한목소리로 의대 신설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전남 내에서도 동·서로 의견이 나눠져 유치 지역에 대한 선정도 없이 정부에 전남 유치만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서는 사업부지 선정이 우선되어야 하며 전남도의 기본적인 절차와 도민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현재 전남을 집권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유치 지역 합의로 완성된 유치계획이 수립되면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도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대 유치와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환)후원 및 기사제보 배너광고.pn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