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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3선 출마 도전장… “힘 있는 일꾼으로 나주⋅화순의 더 큰 미래 열겠다”

나주, 화순, 광주를 잇는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추진
영산강 역사문화권 복원 및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로 육성

기사입력 2024.01.22 16:45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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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환)사본 -신정훈 기자회견 사진.jpg

     

    ▲ 신정훈 국회의원이 22대 총선에서 3선 도전을 위한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신정훈 국회의원이 1월 22일, 22대 총선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기자회견을 열고 3선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빛가람혁신도시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지역위원회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신 의원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우리나라는 정치, 경제, 외교 등 국정 전 분야에서 유례없는 무능과 위험천만한 실정(失政)을 경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80년 서울의 봄을 찬탈한 전두환의 신군부 집단도 이러지는 않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신 의원은 “이런 의미에서 이번 총선의 의미는 분명하다.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민주주의를 되살려야 한다. 무능한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절박한 민생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구소멸이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에 직면한 나주와 화순을 위해 일해 온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며 3선 도전이 필요한 이유를 역설했다.

     

    경쟁 후보에 대한 견제구도 날렸다.

     

    신 의원은 “아무것도 한 일 없이 남 탓하는 구태정치, 자신들의 유불리만 따지는 철새정치, 단 한 번도 자신의 희생이 없는 꽃길 정치인에게 맡길 수 없는 일이다”며, “이런 정치인에게 나주와 화순의 미래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밝혔다.

     

    나주와 화순의 지역 발전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신 의원은 “나주와 화순의 미래 백년이 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나주, 화순, 광주를 3축으로 잇는 ‘트라이앵글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나주와 광주를 이어 ‘에너지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화순과 광주를 이어 한국판 ‘보스턴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나주와 화순을 이어 ‘영산강 역사문화권 복원’과 함께 ‘농생명 푸드테크 메카’를 만들겟다는 다짐도 잊지않았다.

     

    결론적으로 신 의원은 “광주와의 인적, 물적, 정책적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화순과 나주가, 나주와 화순이 전남과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선도하는 전진기지, 트라이앵글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에 대해서 6천억 원이 소요되는 한국에너지공대의 개교와 함께 ‘꿈의 에너지’라고 일컫는 초전도 도체 시설예산 485억 원 확보 등을 설명했다.

     

    특히 화순지역 발전과 관련하여 “화순군민과의 첫 약속인 ‘폐광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서부터 최소한 3천억 원에 가까운 폐광지원 대책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윤석열 정부에서 나주 및 화순과 지방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일꾼, 3선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와 돈독한 신뢰를 구축하고 폭 넓은 중앙인맥을 가진 인물, 지역민과 부대끼며 살아온 현장의 정치인 신정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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