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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김영록 전남지사의 광역철도 노선변경 동의 적극 환영”

기사입력 2024.01.30 19:38 정성균 기자 jeongsk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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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역 전경(사진=나주시 제공)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대표 이민원/이하 포럼)이 1월 30일 성명을 발표하여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효천역 경유 광주-나주간 광역철도 노선변경에 대한 동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남도가 “현재 진행 중인 ‘효천역’이 빠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중단해 달라”는 광주시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또한 “이는 김영록 도지사가 효천역을 포함시키는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결단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히며 “이 결정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라 중앙정부에 대해서 “광주시의 효천역 경유 노선계획을 적극 수용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히 완료할 것”과 함께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최근 전남도가 현재 진행 중인 '효천역'이 빠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중단해 달라는 광주시의 의견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경제성 향상 방안 마련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용역의 기간 연장 또는 일시적 정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이는 사실상 김영록 전남지사가 효천역을 포함시키는 광역철도 노선에 대한 결단을 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이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 결정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사의 결정은 광주시와 전남도 간에 지속된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주시는 효천역 경유 노선이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번 결정은 광주시의 주장을 전남도가 수용한 것으로, 지역간 협력과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남의 상생 협력의 좋은 표본이 되었다.

     

    중앙정부는 김지사의 결정을 적극 수용하여 효천역을 포함한 광역철도 계획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하기를 바란다. 이는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성공을 견인하고, 전남도와 광주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중앙정부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 광주시의 효천역 경유 노선 계획을 적극 수용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속히 완료하라.

    - 광주-나주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착공과 완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라.

     

     

    2024. 1. 30

     

    광주전남혁신도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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