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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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선 민주당 중앙위원, 당대표 1급 포상 수상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은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명 당 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의 발전과 정강정책 실현 및 민생 안정에 기여하고, 당의 위신과 명예를 고양한 공로가 큰 당원들에게 창당 기념일을 즈음해 1급 포상을 수여해 왔다. 최 중앙위원은 ▴현역 국회의원 엄정한 평가 및 결과 공개 ▴현역 국회의원 하위 30% 컷오프 ▴3인 이상 선거구 결선투표 의무화 등 국회의원 선거 공천 혁신안과 ▴권리당원 대 대의원 표의 등가성 1:1 ▴권리당원 투표를 통한 전국 대의원 구성 등 당 운영 혁신방안을 김은경 혁신위에 공개적으로 촉구하는 등 민주당의 혁신과 개혁을 주문해왔다. 특히 최 중앙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혁신, 쇄신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6월 4일 창립한 친 이재명계 전국 규모 원외조직인 더민주혁신회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9월 6일부터 28일간 ‘후쿠시마 원전사고 핵 오염수 방류 반대’와 ‘이재명 대표 검찰 탄압 중단’을 요구하며 나주 금성관 옆에서 천막을 치고 28일간 농성을 이끌기도 했다. 최 중앙위원은 “더민주혁신회의 활동을 통해 당원 민주주의를 더 넓고 깊게 뿌리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더민주혁신회의 동지들과 더불어민주당의 당원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혁신을 이끌고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지역위원회에서도 혁신의 중심을 반듯하게 세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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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상 피눈물 흘린 37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열려▲ 나주 성모상 기념행사에 참가한 해외 순례단이 나주지역 관광 문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아의 구원방주회 제공) ▲‘나주 성모상 피눈물 흘린 37주년 기념 행사’가 10월 21일~22일까지 나주 성모성지에서 열렸다(사진=마리아의 구원방주회 제공) 마리아의 구원방주회는 ‘나주 성모상 피눈물 흘린 37주년 기념 행사’를 10월 21일~22일까지 나주 성모 성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난 7월 행사에 이어 다시 나주를 찾은 국내외 17여개국 순례단이 나주성모 성지를 방문했다. 국내 순례단 1500여명과 해외 순례단 300여명은 21일 열린 기념행사에 함께 참석했으며, 특별히 해외 순례단은 20일부터 나주에 도착해 기념일 행사 후 24일까지 지역에 머무르며 향교 연날리기, 황포돛배체험 등 관광과 문화체험을 이어갔다. 해마다 지속적으로 나주 성모 성지를 찾는 해외 순례단들이 늘어남에 따라 나주 성모 성지가 차지하는 종교적 의미는 물론이고, 지역문화를 세계 각국 순례단들이 체험하고 알림으로써 지역 홍보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주의 관광과 문화를 체험한 세계 각국의 순례단원들은 “다시 오고 싶은 코리아! 나주!”를 외치며 나주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체험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순례단원들이 나주 성지 방문을 통해 받은 은총 체험 후기와 다양한 문화 체험 등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들의 생생한 후기는 나주지역 문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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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과 기업 협력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 열려▲ 이재문 작가의 '염원의 촛불' 예술인과 기업이 협력한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가 지방과 수도권에서 개최된다. 광주 전남 지역을 무대로 활동해 온 이재문 작가가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주)퍼즐이앤씨의 후원을 받아 창작한 작품전시회 ‘아름다운 부활, 무용지용(無用之用)’이 전남 나주시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10.24~11.6 기간 동안 열리며, 경기 광명시 광명시청 현관에서 11.8~11.14 까지 열린다. 이재문 작가는 헌옷 활용 조각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영역을 더 확장했다. 광주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예술인과 기업의 기부 매칭 사업에서 이뤄진 (주)퍼즐이앤씨와의 매칭을 계기로 건설자재 업사이클링 조각작품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 작가는 “오랫동안 조각의 사회적 기여를 모색해 왔는데 2019년 시작된 팬데믹을 계기로 탄소중립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업사이클링 아트를 본격적으로 고민했다”면서 “업사이클링이란 측면에선 이번에 전시하는 건설자재 폐골재 소재 조각작품도 내가 10년 이상 만든 헌 옷 소재 조각과 연결되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퍼즐이앤씨는 천연골재 사용 지반보강, 친환경 인공골재 개발(한양대와 산학협력) 등을 진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스마트건설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서 ESG경영의 일환으로 이재문 작가를 후원하고 있다. 퍼즐이앤씨 김홍수 대표는 “저희가 하는 친환경 지반보강, 인공골재 사업을 알리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광주문화재단을 통해 이재문 작가를 만났다”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건설기업의 책임과 역할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탄소중립, 스마트건설, 예술인 협력 ESG경영을 더 확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재문 작가의 ‘아름다운 부활, 무용지용(無用之用)’전시회 작품은 건설골재 활용 조각 4점과 헌옷 조각 6점 등 10여 점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는 전남 나주시와 경기 광명시 두 도시의 적극적인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업사이클링은 폐기물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라며 “나주시도 업사이클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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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이화영아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전 MCS가 10월 17일 나주 이화영아원과 장기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사진=한전MCS 제공) 한전MCS (사장 정성진)가 10월 17일, 본사가 위치한 나주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인 대한사회복지회 이화영아원과 장기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화영아원은 1986년 12월에 아동복지시설 인가를 받아 영아 보호, 미혼모 상담, 국내입양 상담 시설이며, 전라남도 ‘국내 입양기관’ 정식 지정을 받은 곳이다. 한전MCS 정성진 사장은 이화영아원 기세순 원장과 환담을 나누며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40여 명의 영아들이 서울과 제주로 문화체험행사를 다녀올 수 있도록 후원금(2백만원)을 전달했다. 정성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꿈을 키워나갈 영아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이와 더불어 연말에는 방문·체험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한전MCS 직원들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영아들에게 1인 매칭 해줌으로써 형제·자매의 연을 선물하고 지속적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196개 사업소, 4천여 명의 에너지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전MCS는 고객 최접점 맞춤형 현장서비스를 제공하여 전력산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너지 전문인력 플랫폼’을 혁신모델로 브랜드화하고 현장 인력이 필요한 전력회사들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사업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전MCS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전국 각 지자체와 약 180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및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사회적 공헌 활동에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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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도당, 전남도와 국립의대 유치 방안 논의▲ 국민의힘 전남도당이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사진=국힘 전남도당 제공)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김화진)은 18일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이하 전남도)과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전남도의 요청으로 개최된 간담회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안에 맞춰 국립의대 유치를 위한 전남도의 전략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와 함께 국립의대 전남 유치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중 유일하게 국립의대가 없어 지역 숙원사업으로 당·정 모두 한목소리로 의대 신설을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전남 내에서도 동·서로 의견이 나눠져 유치 지역에 대한 선정도 없이 정부에 전남 유치만 주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 도민의 숙원사업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서는 사업부지 선정이 우선되어야 하며 전남도의 기본적인 절차와 도민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현재 전남을 집권하고 있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유치 지역 합의로 완성된 유치계획이 수립되면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도민의 의료복지 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대 유치와 완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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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도의원, ‘에너지산업의 중심지 전남’ 알리기 나서이재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1일 열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제명을 「전라남도 에너지산업 육성 및 에너지밸리 조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전라남도 에너지산업의 날’ 지정과 지원을 위한 조항을 신설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전남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고 에너지산업을 전라남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의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과 함께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등 에너지 관련 산·학·연·공이 한곳에 모여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이재태 의원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서 전라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전남도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 전남 지정’을 촉구하는 성명발표를 주도하는 등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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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수 도의원 발의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 본회의 통과전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이 대표 발의한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11일 제375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가 갈수록 지능화됨에 따라 이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범죄조직의 사기 활동이 어려워지고 정부와 관계기관의 대응도 강화되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자 수는 1만 2,816명으로 2021년에 비해 3%(397명)가 감소하였으나 사기 방법은 갈수록 지능화되어 여전히 고령 어르신들의 신종 금융사기를 막지 못하고 있다. 최명수 의원은 “현행 제도는 금융피해 유형별 관련 법이 있을 뿐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를 주요 목적으로 한 법과 조항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고령자들의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금융피해 방지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의원은 “금융소비자보호법과 통신사기피해환급법은 나이와 상관없이 적용되는 법이고 영국 등 주요국에서는 고령층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노인의 동의 없이 해당 거래를 중지시키거나 관련 법과 규정을 일원화했다.”며, “우리나라도 영국 등 주요국처럼 고령층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 관련 법을 일원화하고 고령 소비자의 금융사기 위험 정도를 고려하여 거래를 중지시키는 등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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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MBN 나주 마라톤 첫 대회 성황 … “5000여 마라토너 구름행렬”▲ 2023 MBN나주 마라톤 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사진=나주시 제공) 남도의 젖줄인 영산강과 천년 목사고을 나주의 역사·문화재 구역을 코스로 한 ‘2023 MBN 나주 마라톤대회’가 전국의 마라토너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수도권, 대도시 지역이 아닌 지방 도시에서 개최하는 첫 대회였음에도 주최 측 대회 참가자 집계 결과 총 5018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해 향후 국제 규모 공식 마라톤 대회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8일 오전 9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영산강변도로, 원도심 마라톤 코스 일원에서 ‘당신의 질주가 역사가 된다’라는 주제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개인전 종목과 더불어 클럽대항전(팀전) ‘하프’ 종목으로 치러졌다. 다른 지역 대회와 차별화된 클럽대항전은 1팀당 30대 남성 1명, 40대 남성 2명, 50대 이상 남성 2명, 20대 이상 여성 1명 등 각 세대별 총 6명이 뛰어 기록을 합산, 평균치를 내 가장 빨리 달린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전체 참가자 중 3000여명이 단체전 참가자일 정도로 전국 각지의 마라톤 팀·동호회 선수들이 나주를 찾아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과 더불어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이동원 MBN대표,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이주희 동신대학교 총장, 지역 시·도의원도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 코스는 천혜 생태 경관을 자랑하는 영산강변도로에서 시작해 나주읍성 관문인 남고문과 동점문,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시발점이 됐던 옛 나주역과 나주학생독립운동 기념관, 국내 유일의 내륙 등대인 영산포 등대, 나주의 맛과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목사고을시장, 구진포로 인근 등으로 구성됐다. 코스 대부분이 급경사지가 없는 평탄한 지형인데다 다양한 볼거리로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다수 참여해 주말 마라톤 나들이를 즐겼다. 대회 결과 먼저 5km코스는 남자부 이건 씨가 19분 30초, 여자부 김진아 씨가 22분 36초 기록을, 10km에는 이인식 씨가 35분 32초, 박은정 씨가 42분 56초 기록으로 각각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21.0975km를 내달리는 하프 코스는 남자부 마성민 씨가 1시간19분50초, 여자부 추은하 씨가 1시간32분44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클럽대항전은 ‘광주팀에이스’(팀명)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팀은 하프 코스를 달린 남·여 선수 6명이 1시간27분27초의 평균 기록을 달성해 풋 프린팅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다. 10km코스를 완주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수도권을 비롯해 타지역에서 오신 참가자 분들이 나주에 좋은 느낌을 갖게 됐다고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뿌듯했다”며 “오늘 첫 대회를 계기로 마라톤 풀코스 구간을 새롭게 추가해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메이저 마라톤 대회로 성장시켜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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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민주당 후보 적합도… “신정훈 의원 40.3%, 손금주 29.6% 순”프라임경제가 나주시 화순군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나주시 화순군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출마예정자 가운데 4명을 대상으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신정훈 현 국회의원이 40.3%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고, 손금주 전 국회의원은 29.6%, 구충곤 전 화순군수 8.8%,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5.1% 순으로 나타났다. 신정훈 현 의원과 손금주 전 의원과의 격차는 10.7%포인트 차이를 보여,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나 확고한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주투데이가 발표한 나주 화순 여론조사에서는 신정훈 의원이 36.9%를 차지했고, 손금주 전 의원 28.5%보다 앞선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인용:나주투데이, 데일리리서치, 9월16일-17일 조사,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성별 지지도를 보면 확연히 갈렸다. 남성은 신정훈 33.7%, 손금주 31.8%이며, 여성은 신정훈 46.9%, 손금주 27.3%로 차이가 컷다. 연령별로는 18세부터 40대까지, 60세 이상에서 신정훈 의원이 앞섰고, 50대에서만 손금주 전 의원이 앞섰다. 지역별로 보면 나주시에서는 신정훈 43.4%, 손금주 32.1%이며, 화순군에서는 신정훈 34.6%, 손금주 25.0%로 나주 화순 모두 신정훈 의원이 앞서있다. 정당지지도… 민주당 76.9%, 국민의힘 7.3%, 정의당 3.2%, 기타정당 3.8% 나주화순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76.9%이며, 국민의힘 7.3%, 정의당 3.2%, 기타정당 3.8% 순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나주에서 77.9%, 화순은 75.2%이다. 신정훈 의원 의정활동 평가… 잘한다 45.1%, 잘못한다 27.6% “긍정평가 우위” 신정훈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잘한다는 긍정평가가 45.1%로, 잘못한다는 부정평가 27.6%보다 높았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9월 25일과 26일 2일간, 나주시 화순군의 만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79%, 유선전화RDD 21% 비율로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8.9%, 유선전화 2.4% 전체 5.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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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인증 명품 배, 소형 포장으로 소비자 사랑 한 몸에 받아▲ 나주시장 품질 인증 명품 배가 3kg 소형 포장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있다 (사진=정성균 기자) ▲ 나주시장 품질 인증을 받은 우리 배 신품종 '창조' (사진=정성균 기자) 엄격한 등급 규격 검사를 거친 최상급 나주시장 인증 명품배 ‘천년이음 나주배’가 소형 포장으로 소비자 곁에 다가서고 있다. 나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인 가구 등 소가족의 소비에 적합하도록 3kg들이 소형 포장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생일 케이크 등 포장재에서 착안한 것으로 손잡이를 부착해 운반이 쉽고 박스당 4~5개의 배가 들어가 빠른 소비가 가능해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나주시는 최근 생장조절제인 지배린을 처리하지 않고, 당도가 12brix 이상인 나주산 배를 대상으로 나주시장 품질인증 마크를 부착해 출시하고 있다. 또한 나주시장 품질인증 배 박스에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이를 촬영하면 나주배 홍보영상을 바로 만나 볼 수 있다. 현재는 우리 배 신품종인 ‘신화’와 ‘창조’를 대상으로 품질인증을 하고 있지만, 추석 명절 이후에는 나주지역 주 품종인 ‘신고’ 배 등을 대상으로 품질인증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화’배는 부드럽고 아삭한 맛이 특징이고 ‘창조’배는 풍부한 과즙과 부드러운 육질로 식미(食味)가 우수하다. 두 품종 모두 뛰어난 당도를 자랑하고 있어 추석명절 선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나주배는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1등을 넘어 덴마크 왕실을 비롯해 미국, 대만 등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나주시는 이 같이 우수한 나주배의 명성을 살려 명품 나주배 육성을 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나주시장 품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나주시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명품 나주배를 맛 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여 나주배 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